◎ 수필가. 문인협회 회원. 05년 수필부문 우수상, 로 등단 이후 생업에 감성이 메말라 잠시 손을 놓았다가 이제 생각을 나누고 싶어 다시 글쓰기를 시작합니다. 0 형식면에서 주로 원고지 3장 (600자) 이내의 짧은 수필을 써려고 합니다. 그러기 위해선 가장 적합한 단어 선택과 독자들이 내용 전개를 이해할 수 있는 최소한까지 상황 묘사를 압축하는 것이 필요합다. 그 줄여진 공간은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에 바탕한 생각으로 채우게 될 겁니다. 물론, 완전히 원고지 3장 이내 짧은 수필만 하면 단조로워질 수 있기에 일반적인 수필도 중간중간 함께 쓸겁니다. 0 내용면에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한 일들이 글의 소재가 될 겁니다. 그중에서 재미있거나, 교훈이 되는 얘기 등 뭔가 좋은 에너지를 얻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