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산의 <세상과 수필하기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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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스인 조르바를 시골 촌동네에서 만나다

잘 알려진 대로, 는 니코스 카잔차키스(Nikos Kazantzakis)의 소설이다. 니체와 불교에 심취했던 저자는 ‘조르바’를 통해 기존의 권위나 남의 평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살아가는 ‘범상치 않은 사람’, 즉 초인(超人)의 삶을 그려내고자 했다. 조르바의 말은 거침이 없고, 행동엔 주저함이 없다. 하고 싶은 건 참지 않고 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. 지중해 출신답게 술과 노래, 춤은 물론이고 여자도 지나칠 정도로 좋아한다. 그저 인간으로서 인간세상에 사는 현재를 즐길 뿐이다. 조르바는 유한하고 우연으로 가득 찬 부조리한 삶에서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는 인간의 전형이다. 그는 말한다. ‘산다는 게 곧 말썽을 일으키는 거예요.......인생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법이지요. 분..

일반 수필 2021.04.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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